'韓日 콤비' 미쳤다! '데뷔 첫 안타→2호 도루 성공' 김혜성, 오타니 홈런포에 첫 득점까지 수확

[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김혜성(26·LA 다저스)이 빅리그 데뷔 첫 안타, 2호 도루를 신고함과 동시에 오타니 쇼헤이(31)의 홈런포에 첫 득점까지 올렸다.
김혜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 초 팀의 선두타자로 빅리그 데뷔 첫 타석을 맞은 김혜성은 상대 선발 샌디 알칸타라의 초구 바깥쪽으로 빠진 커브와 존에 들어오는 패스트볼을 지켜봤다. 이후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에 배트가 헛돌며 1-2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김혜성은 비슷한 코스의 4구 체인지업을 파울로 걷어낸 뒤 5구째 시속 99.2마일(약 159.7km) 패스트볼을 받아 쳐 외야로 보냈다. 비록 우익수 글러브에 걸리긴 했으나 시속 95.7마일(약 154km)의 빠른 타구였다.

김혜성은 데뷔 두 번째 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3-0으로 앞선 5회 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혜성은 초구 존에 들어오는 체인지업, 2구 바깥쪽 빠진 패스트볼을 지켜보며 승부를 이어 나갔다. 그리고 알칸타라의 3구째 바깥쪽 시속 96.6마일(약 155.5km) 바깥쪽 패스트볼을 강하게 밀어 쳤고, 타구는 3·유간을 빠져나가며 좌전안타로 연결됐다.
1루 베이스를 밟은 김혜성은 다시 한번 빠른 발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음 타자 오타니의 타석에 곧바로 도루를 시도해 2루를 훔쳤다. 시즌 2호 도루를 올린 김혜성이 홈을 밟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오타니가 알칸타라의 6구째 몰린 패스트볼을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기면서 김혜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홈런을 치고 덕아웃에 돌아온 오타니는 자신의 홈런보다 김혜성의 첫 안타와 득점을 더 반기는 듯 김혜성과 기쁨의 세레머니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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