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13만9천 명 추방하더니...작전 바꾼 트럼프

YTN 2025. 5. 6. 09: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임 100일 동안 이민자 13만9천 명을 추방한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에는 '자가 추방'이라는 당근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이 자진 출국할 경우 항공권과 현금 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0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자진 추방'으로, 각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주고 그들이 왔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비행기에 태워주는 겁니다.]

미 국토안보부는 자진 출국하면 이민세관단속국을 접촉하지 않아도 돼 훗날 다시 미국에 재입국할 수도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사람을 강제추방하는 데 약 2천4백만 원의 비용이 드는 데다 무리한 추방 정책에 미 법원이 잇따라 제동을 걸자 새로운 방법을 고안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법원에서 갑자기 재판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입니다. 500만 번의 재판을 받아야 할 겁니다.]

외국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들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미국 영화 산업은 다른 국가들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영화산업을 빼앗긴 무능한 로스앤젤레스(민주당 소속 캘리포니아) 주지사 때문이기도 합니다.]

백악관도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면서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영화에 대한 관세 폭탄이 오히려 해외 제작을 늘려온 미국 메이저 제작사들에게 타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도 오락가락 영화 관세가 혼란을 부추길 거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촬영 : 강연오

자막뉴스: 박해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