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기반될 고속도로·철도 사업은?
전남도, 국가계획 반영에 최선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이는 서해안 철도와 고흥~세종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광주시·전북특별자치도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특히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흥~광주~완주~세종을 잇는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와 새만금~고창~영광~함평~목포를 잇는 서해안 철도 등의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가 지원 확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의 기반이 될 고흥~세종 고속도로는 고흥~광주, 광주 외곽(화순~담양), 광주~전주, 완주~세종 고속도로 등 4개 노선을 이야기한다.
210.7㎞ 구간에 사업비는 총 10조 4383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호남에서 세종과 수도권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안 철도는 목포~무안국제공항~함평~영광~고창~새만금~군산 등 110㎞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4조 7919억 원으로 추정된다.
전남도는 동서의 군형발전과 서·남해안권 신 관광벨트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북, 광주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서해안 철도 미개통 지역인 함평과 영광에 철도망을 구축될 경우 지역 간 접근성 제고 및 지방 중소도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안 철도가 건설될 경우 군산~목포 간 당초 190분의 시간이 걸릴 것이 92분이 단축된 98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전남도는 서해안 철도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지만 모두 반영되지 못했다.
전남도는 고흥~세종 고속도로와 서해안 철도를 국가계획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1대 대선 후보의 호남권 공약에 이 두 가지 사업이 모두 포함된 만큼 본 공약 반영과 국가계획 포함 등을 위해 나설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호남권 메가시티의 기반이 될 고흥~세종 고속도로와 서해안 철도 사업이 대선 후보들의 공약 반영은 물론 그 이후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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