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홍정민, 세계랭킹 54계단 도약…박지영·지한솔·방신실·박현경·황유민도 상승 [KLPGA]

하유선 기자 2025. 5. 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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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홍정민 프로가 우승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홍정민이 세계랭킹 톱100에 다시 진입했다.



홍정민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142위)보다 54계단 뛰어오른 88위에 자리했다. 



 



홍정민은 2년 11개월 전인 2022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기록한 직후에 세계 78위였고, 같은 해 연말에는 세계 70위까지 도약한 바 있다.



하지만 2023년부터 세계랭킹에서 내리막을 탔고, 2024년에는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홍정민은 지난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나흘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박지영, 지한솔(9언더파 279타)을 한 타 차로 따돌렸다.



KLPGA 투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인 동시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홍정민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6개, 더블 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써냈다.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선두를 내주진 않았고, 16번홀(파4)에서 결정적인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서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었다.



 



KLPGA 투어 톱랭커인 이예원은 해외 투어의 영향으로 세계랭킹에서 46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박지영이 세계 48위로 8계단 상승했고, 황유민은 세계 49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두 선수의 순위가 역전됐다.



 



마다솜은 세계 55위로, 방신실은 세계 59위로, 박현경은 세계 60위로 각각 3-5계단씩 올라섰다.



올 시즌 개인 최고 순위인 공동 2위로 선전한 지한솔은 세계 93위로, 18계단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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