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일럿’으로 날았다…백상 최우수상 품고 “거미♥예원 사랑해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5. 6. 07:27
배우 조정석이 ‘파일럿’으로 날아올랐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그는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진심 어린 소감으로 무대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날 조정석은 블랙 새틴 라펠이 포인트인 클래식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슈트핏과 단정한 보타이 연출, 환한 미소까지 더해져 ‘시상식 남주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레드카펫에서도, 수상 무대에서도 한결같이 여유로운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진짜 기대 안 했는데, 상은 받고 싶었다”며 겸손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무모한 도전이 아닐까 고민했던 작품이었는데, 관객들이 그 도전을 응원해줬다. 그래서 더 받고 싶었던 상이었다”고 말했다. 이 한마디는 ‘파일럿’ 속 낯선 영역에 몸을 던졌던 그의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또한 조정석은 소중한 가족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우리 거미 씨와 딸 예원이 너무 사랑해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도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하며, 수상의 영광을 가족과 팬들에게 돌렸다.

그의 담백한 턱시도 룩과 진심 어린 말은, ‘무대 위에서 가장 인간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기술보다 따뜻한 태도가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 밤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K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 20년 만에 SM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전문] - MK스포츠
- 김수현, ‘가세연’ 김세의 추가 고소∙고발 “스토킹처벌법 위반” (공식)[전문] - MK스포츠
- ‘2024 미코 글로벌 진’ 이정도였어? 비현실 딱붙핏 S라인 “역시는 역시” 미니 셔츠 원피스룩 -
- “검은 요정들” 2NE1, 무대 위서 15주년 눈물…산다라박X씨엘 뜨거운 포옹 - MK스포츠
- 韓 축구 새역사! 김민재가 썼다!…세리에A 이어 ‘분데스리가 정복!’, 최초의 ‘유럽 빅리그 두
- 빅리그 첫 선발 출전 앞둔 김혜성 수비 훈련 - MK스포츠
- 이래서 ‘엘뽕’에 취한다! 잠실 절반 채운 ‘세바라기’, 50대 단장 ‘아저씨’ SNS는 LG로 가득
- 류현진 옛 동료 로스 스트리플링, 현역 은퇴 선언 - MK스포츠
- 17살 ‘고교 특급’ 등장에 주민규도 극찬 “어디까지 성장할지 가늠할 수 없는 재능” [MK인터뷰
- “생각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즐겼으면” 로버츠 감독이 ‘첫 선발’ 김혜성에게 전한 말 [현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