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보다 한덕수…보수 단일후보 적합도서 앞서나갔다
중도확장성에 韓 유리...단일화 방식 등 변수 될 것
◆ 2025 대선 레이스 ◆

이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단일화를 통한 최종 보수 후보를 묻는 질문에 한 예비후보가 30.0%를 기록해 김 후보(21.9%)보다 8.1%포인트 앞섰다.
두 사람의 격차는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더 벌어졌다. 한 예비후보 지지율이 49.7%를 기록한 반면 김 후보는 24.2%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한 예비후보의 중도 확장성이 김 후보보다 좀 더 갖춰졌다는 평가에 따라 단일화 여론이 한 후보 쪽으로 좀 더 앞서는 것을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유보적 응답이 여전히 높아 향후 단일화 방식과 한 예비후보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 등이 대선 판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3자 대결을 보면 이재명 후보가 한 예비후보와 김 후보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다만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하락했다.
3자 대결을 보면 이재명 후보 46.6%, 김 후보 27.8%, 이준석 후보 7.5%였다. 이재명 후보가 지난주보다 4.3%포인트 떨어진 반면, 김 후보는 4.5%포인트 올랐다. 또 한 예비후보가 처음 포함된 3자 대결에선 이재명 후보 46.5%, 한 예비후보 34.3%, 이준석 후보 5.9%였다.
리얼미터는 “이재명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유죄 취지 파기환송 소식에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해석했다. 반면 “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및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가능성,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컨벤션 효과 등 보수층 결집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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