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승 쓸어담았던 세계1위 넬리코다, 올해는 첫 승 하기 힘드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현재 남녀 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28)와 넬리 코다(26·이상 미국)는 지난해 똑같이 메이저 1승을 포함한 7승씩 쓸어 담았다.
셰플러는 2024년에 4월까지 4승, 코다는 4월까지 5승을 기록하는 등 시즌 초반에 강한 상승세를 탔다. 메이저 우승도 둘 다 4월에 해냈다.
하지만 셰플러와 코다는 올 들어 4월까지 한 번의 우승도 추가하지 못했다.
다만, 스코티 셰플러는 5월 초 진행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달러)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1위의 자존심을 살렸다.
코다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단독 2위로 출발은 좋았다. 바로 이어진 파운더스컵에서도 공동 7위에 올랐다. 그러나 '아시안 스윙'을 건너뛰고 이후 참가한 대회에서는 톱10 성적을 내지 못했다.
작년 1월에 우승한 드라이브온 챔피언십과 3월에 정상을 밟은 박세리 챔피언십이 올해 열리지 않으면서 타이틀 방어 기회도 없었다.
지난해 우승한 포드 챔피언십과 T-모바일 매치플레이,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각각 공동 22위, 공동 28위, 공동 14위로 2연패에 실패했다.
넬리 코다는 이번 주 8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 2025시즌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넬리 코다는 올해 앞서 6개 대회에 참가했다. 매치플레이를 제외한 5경기에서 평균 68.80타를 쳐 시즌 평균 타수 1위에 올라 있다. 또한 페어웨이를 지켰을 때 그린 적중률 2위(85.44%), 볼 스트라이킹 2위로 놓은 샷 감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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