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옛 동료 로스 스트리플링, 현역 은퇴 선언
올스타 출신 우완 로스 스트리플링(35)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스트리플링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치킨 스트립이 사랑을 담아”라는 글과 함께 은퇴 성명을 공개했다.
그는 “13년간 자부심과 감사함으로 가득찬 시즌을 보낸 뒤, 이제 야구화를 벗을 시간이다. 상상조차 못했던 경험과 기억들을 간직하고 떠난다. 어린 시절 내가 꿈꿔왔던 선수 생활을 뛰어넘는 것들이었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2017년에는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고 2018년 LA다저스를 대표해 올스타에 뽑혔다.
류현진과도 인연이 깊은 선수다. 2016년 데뷔 시즌부터 2019년까지 다저스에서 함께했고, 2020시즌에는 시즌 도중 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인연을 이어갔다.
그는 다저스, 토론토를 거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3) 오클랜드 어슬레틱스(2024)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25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마이너 계약 이후 초청선수로 캠프에 합류했지만, 빅리그 로스터 진입에는 실패했고 3월말 방출됐다. 이후 새로운 팀을 구하지 않고 있었다.
그는 “가족, 친구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여정이다. 수년간 함께한 모든 코치, 동료들에게도 감사하다. 정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는데 어떤 형태로든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 모두는 내가 가능한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말 믿을 수 없는 영광이었고, 이렇게 떠날 수 있는 것을 엄청난 행운으로 생각한다. 이제 집에 돌아갈 수 있어서 기쁘며, 내 멋진 가족들과 함께할 내 인생의 다음 장이 기대된다”는 말을 덧붙였다.
[마이애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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