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 청년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박하늘 기자 2025. 5. 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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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귀농인의 주거 지원으로 안정적 정착 도모
거창군 웅양면에 조성된 ‘청년 귀농인의 집’ 전경.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귀농인을 위해 ‘웅양 청년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2023년 거창군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올해 초까지 12억원을 투입해 웅양면과 가조면 일원에 ‘청년 귀농인의 집’ 10개소를 조성했다.

이번 청년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 18개소를 포함해 거창군에는 귀농인의 집이 경남 최대인 28개소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웅양 청년 귀농인의 집은 투룸형 단독주택 3채로 개소당 41.19㎡의 면적에 방 1개, 주방 겸 거실, 화장실, 다용도실로 구성됐다.

입주자격은 만 45세 이하 청년 귀농 희망자 중 거창군 전입예정 또는 전입 1년 이내인 자다. 입주 기간은 기본 1년이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농업인 자격을 획득할 경우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월 10만원이며,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또는 거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 귀농귀촌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곽칠식 거창군 행복농촌과장은 “청년 귀농인의 집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귀농인에게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귀농 정착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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