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박찬욱 "못되고 못난 사람 말고 국민 수준 어울리는 리더 뽑아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욱 감독이 다음 달 치러지는 6·3 대선을 앞두고 "영화 속에서 차승원 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보며 '전, 란' 생각을 자주 했다"며 "(영화 속 상황과 현재 사이에) 큰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데, 용감하고 현명한 국민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6/kbc/20250506182505421jvkt.jpg)
박찬욱 감독이 다음 달 치러지는 6·3 대선을 앞두고 "영화 속에서 차승원 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5일 밤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전, 란' 시나리오를 함께 쓴 신철 작가와 공동으로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을 수상소감을 통해 "위대한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그런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영화 '전, 란'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각각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이라는 적대적인 입장에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박 감독은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보며 '전, 란' 생각을 자주 했다"며 "(영화 속 상황과 현재 사이에) 큰 공통점이 있기 때문인데, 용감하고 현명한 국민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한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 감독을 포함한 영화인 3,008명은 지난해 12월 8일 성명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찬욱 #장미대선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2주 내 의약품 관세 발표..약값 관련 큰 발표도"
- "텃밭 작업하다가.." 남편이 몰던 굴착기에 치인 70대 여성 숨져
- 차기 교황은 누구?..'콘클라베' 앞두고 264억 베팅
- "열심히 모았지만 적어 죄송"..올해도 또 폐지 팔아 기부한 세 아이 아빠
- 이재명 "2, 3차 내란 국민이 진압할 것"..민생행보로 여론전
- 김문수, 대선 일정 중단 선언 "당이 후보 끌어내리려 해"
- 국민의힘, 내일 당원 여론조사 "후보 단일화 이뤄내야 대선승리"
- 한덕수 만난 이낙연 "개헌 위해 함께 노력..악마의 계곡 넘어야"
- 한덕수 "단일화 실패는 국민배신".."무속 의혹 새빨간 거짓말"
- 한덕수-이낙연, 오찬 회동..민주당 "내란우두머리와 빅텐트 제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