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③] "한덕수로 단일화" 2배 많아‥절반이 "윤과 협력"

홍의표 2025. 5. 6. 06:1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선, 보수 진영에서 나오는 이른바 '한덕수 차출론'의 명분이 어느 정도는 확인이 됐습니다.

누구로 단일화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한덕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보다 2배 이상 높은 응답을 기록했습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경선을 거쳐 선출된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47%, '반대한다'는 응답 32%보다 15%P 높았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또 정치 성향이 보수라고 답한 사람들로 한정해 보면, '찬성한다'는 응답이 각각 92%, 76%로 압도적이었습니다.

누가 단일화 후보로 적합한지 질문도, 전체 응답자와 국민의힘 지지층 답변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전체 응답자를 보면 '김문수' 36%, '한덕수' 33%로, 오차범위 내에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만 좁혔을 땐, '한덕수'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63%로, '김문수'를 2배 이상 앞섰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선 44%가 '김문수'를 단일 후보로 꼽아, '한덕수' 13%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중도 확장성이 낮은 후보를 상대하는 게 대선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반 이재명 빅텐트론'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는 "없다"는 응답이 56%로 과반을 넘겼습니다.

'빅텐트' 합류 대상인 후보 지지층별로는 김문수·한덕수 후보 지지층은 절반 넘게 '빅텐트론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 이준석 후보 지지층에선 10명 중 3명에 그쳤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파면당해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윤 전 대통령이 어떤 관계를 가져가야 하는지도 물어봤습니다.

윤 전 대통령을 출당시키거나, 탈당을 요구하는 등 거리를 둬야 한다는 응답은 모두 합해 72%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 '지지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응답이 48%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홍의표입니다.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전국 ●조사기간 : 2025년 5월 4일(1일간)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15.4% (6,539명 중 1,006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5년 4월 말 행안부 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 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5년 정치·사회현안 여론조사(4차) 결과 보고서]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5/05/20250505_2.pdf

[2025년 정치·사회현안 여론조사(4차) 결과 통계표]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5/05/20250505_1.pdf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13141_368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