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입장" 5월 공모주 시장 후끈… 달바·나우로보틱스 등 출격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월 공모주 시장의 포문을 여는 기업은 산업용 로봇 제작 전문 기업 나우로보틱스다. 나우로보틱스는 오는 8일 공모가 6800원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앞서 진행된 IPO 단계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2479곳의 기관이 참여해 1394.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157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3조3400억원의 증거금 끌어모았다.
오는 9일에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원일티엔아이가 동시에 코스닥에 입성한다. 오가노이드(장기 모사체)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도 IPO 단계부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요예측에서 106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2만1000원에 결정했다. 공모청약에서는 8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에너지 플랜트 기반 기자재 업체인 원일티엔아이는 수요예측에서 1308.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밴드 상단인 1만3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1312.21대 1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증명했다.
알짜 바이오 기업들의 상장도 이어진다. 오는 12일에는 AI 기반 재생의료플랫폼 개발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공모가 1만4700원에 코스닥에 상장한다.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는 오는 19일 공모가 3600원에 코스닥에 입성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LG씨앤에스, 서울보증보험 등 대어들의 성공적인 상장으로 인해 2분기에도 대어급 기업들이 추가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월은 비수기로 소강상태였지만 5월부터 대어급 상장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잠시 소강장태를 보였던 IPO 시장이 다시 북적이기 시작했다"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기업들의 IPO 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공모주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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