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위협에 워너브러더스 2%, 영화사 주가 일제↓(종합2)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서 만든 영화에도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넷플릭스가 2% 정도 급락하는 등 미국 영화사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 최고의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는 1.94%, 미국의 대표적 영화사 워너브러더스는 1.99%, 파라마운트는 1.57%, 디즈니는 0.41% 하락하는 등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트럼프는 이날 외국에서 만든 영화에도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자신의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다른 나라는 영화 제작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며 “이 또한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넷플릭스는 한국의 오징어게임 등 전 세계에서 영화와 TV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어 트럼프가 외국에서 제작되는 영화에 100%의 관세를 부과한다면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
그동안 넷플릭스는 관세 폭탄이 제조업에 한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트럼프 관세 폭탄의 피난처로 인식돼 왔다. 이에 따라 11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그러나 트럼프의 관세 폭탄 위협으로 2% 정도 급락, 11일 연속 랠리를 마감했다.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주요 영화사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워너브러더스는 1.99% 급락한 8.37달러를, 파라마운트는 1.57% 하락한 11.25달러를, 디즈니는 0.41% 하락한 92.1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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