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클라베 추기경 133명 모두 도착‥역대 최다 70개국
임소정 with@mbc.co.kr 2025. 5. 6. 02:27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 전원이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다고 교황청이 현지시간 5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이틀 뒤인 7일부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3분의 2 이상, 즉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매일 투표를 반복합니다.
콘클라베 투표는 첫날 한 차례, 다음 날부터는 오전과 오후 각각 두 차례씩 하루 네 번 진행됩니다.
이렇게 사흘 동안 투표에서도 교황이 뽑히지 않으면 추기경들은 하루 동안 투표를 중단하고 기도와 대화의 시간을 갖습니다.
투표권이 있는 만 80세 미만 추기경 선거인단 135명 중 케냐의 존 은주에 추기경과 스페인의 안토니오 카니자레스 로베라 추기경 등 2명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은 국적별 총 70개국 출신으로, 이는 콘클라베 역사상 최다라고 AP, AFP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콘클라베에는 아시아가 23명, 중남미 21명 등 비유럽 출신 추기경이 81명으로 유럽 출신보다 29명 많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13125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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