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감독이 이강인을 원한다..."PSG가 이적 허용, 짐 쌀 수 있다" 아스널과 연결

김아인 기자 2025. 5. 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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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리포트

[포포투=김아인]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아스널과 연결되고 있기도 하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PSG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짐을 쌀 수 있으며, 구단 측에서도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프랑스 '레퀴프'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PSG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매각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그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경기들에 더 많이 나서고 싶어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팀이 승리를 이어가고 있어서 그는 말을 아끼고 있다. 시즌이 끝나면 구단과 선수 양측이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다만 PSG는 이미 아스널의 접촉을 거절한 바 있다”고 전달했다.


PSG에서 이강인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전반기만 해도 가짜 9번 역할을 맡는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경쟁력을 발휘했는데, 후반기 들어 점점 기회가 오지 않고 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이적하면서 뛸 수 있는 자리가 줄었고, 데지레 두에가 최근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이강인이 아예 결장하는 경기가 늘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3월 A매치 기간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도 아예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공식전 3경기에서 제외된 이강인은 약 2주간의 회복 기간을 거쳐 훈련을 소화했고, 지난달 10일 아스톤 빌라와의 1차전에서 교체 명단에 복귀했다. 하지만 2차전 모두 결장하고 이미 우승을 조기 확정한 리그 경기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3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고 직전 스트라스부르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PSG가 다음 시즌을 준비하면서 이강인의 이적을 승인했다. 아스널이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이미 이적료도 책정된 상태다. PSG는 2000만 유로(약 316억 원) 이상 제안이 온다면 협상에 들어간다”라고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스널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 역시 아스널에서 뛰는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아스널은 PSG가 원하는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다. 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특별한 요청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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