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김혜윤 아닌 김태리 최우수연기상 품었다 “낭만이었다” [백상예술대상]

하지원 2025. 5. 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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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정년이' 김태리가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5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신동엽·수지·박보검이 맡았으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김태리는 고민시, 김혜윤, 아이유, 장나라를 제치고 방송 부문 최우수 연기상 영광을 안았다.

김태리는 “여성국극이 가장 찬란한 시기를 연기할 수 있어서 그 속에서 살아있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기에 너무 부족한 점만 가슴에 남아 부끄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태리는 “좋은 해석을 해보자면 라미란 선배님이 연기하신 강소복 단장의 예인에 대한 가르침처럼 타협하지 않으려 노력했었다. 절대 정답은 아니었지만 그게 그때 제 낭만이었던 것 같다"며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욕심으로 부끄러워하지 않고 원동력 삼아서 나아갈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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