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김혜윤 아니었다…김태리, 드라마 최우수상 주인공[백상예술대상]
"부족한 점만 가슴에 남아 부끄러워"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태리가 쟁쟁한 후보들이 오른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는 ‘굿파트너’ 장나라,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정년이’ 김태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고민시가 오르며 피튀기는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큰 사랑을 받은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등이 강력한 후보로 꼽힌 바 있다.
김태리는 “이렇게 큰 상을 받기에 너무 부족한 점만 가슴에 남아 부끄럽다”라며 “좋은 해석을 해보자면, 라미란 선배님이 연기하신 강소복 단장의 ‘예인’에 대한 가르침처럼 타협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절대 정답은 아니었지만 그게 그때 제 낭만이었던 것 같다. 부족했던 부분을 낭만이라고 생각해보는 것은 다음을 더 잘 해내고 싶은 그런 마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욕심으로 부끄러워하지 않고 원동력 삼아서 나아갈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으로 애정으로 열정으로 책임으로 끝까지 함께해주시는 스태프분들, 어려운 길 함께 걸어주신 배우분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방송, 영화, 연극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지난 한 해 동안의 대중문화예술 성취와 결과를 짚어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년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정한다. 올해는 다양한 가치를 향해 항해하는 대중문화예술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향해, 항해’를 키워드로 시상식을 꾸몄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항해의 여정을 백상예술대상이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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