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365일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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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경쟁 사회에서 아동의 행복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이 현재를 누리고 매일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놀이권 보장, 정책 참여 기회 확대, 아동정책 수립·시행 지원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에게 온전한 아동기를 돌려주도록, 1년 365일이 행복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무모한 경쟁을 내려놓고 아동을 권리를 가진, 고유의 인격체로 바라보는 인식 개선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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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경쟁 사회에서 아동의 행복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최근 ‘4세 고시’, ‘7세 고시’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이는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유아들이 유명 영어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치르는 현상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내 자식만 뒤처지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조기 경쟁이 일상화된 우리 사회 양육환경의 민낯을 보여준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이 현재를 누리고 매일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놀이권 보장, 정책 참여 기회 확대, 아동정책 수립·시행 지원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정책적 접근만으로는 부족하다. 해마다 5월 5일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우리 사회에서는 갑작스레 아이들의 삶이 행복한지 되짚어보며 반성의 목소리를 반복하곤 한다. 더 이상 아동의 행복이 어린이날 하루의 일회적 행사로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아동에게 온전한 아동기를 돌려주도록, 1년 365일이 행복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무모한 경쟁을 내려놓고 아동을 권리를 가진, 고유의 인격체로 바라보는 인식 개선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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