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한국의 보물→스피드는 혜성의 일부" 로버츠 극찬, 립서비스 아닌 첫 선발출전 이어질까


김혜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팀이 3-4로 끌려가던 9회초 무사 1루에서 대주자로 앤디 파헤스를 대신해 투입됐다. 4일 경기를 앞두고 트리플A에서 콜업된 김혜성은 4일 경기서는 대수비로 투입됐고 이날은 대주자로 경기에 들어갔다.
1점을 뒤진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은 김혜성이었다. 김혜성은 애틀랜타 마무리 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의 견제에 가까스로 생존하더니 볼카운트 1-1에서 3구 째에 과감히 2루를 향해 스타트를 끊었고 세이프 판정을 이끌어냈다. 다음 타자 윌스미스가 헛스윙 낫아웃 삼진을 당한 상황에서 상대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이 1루로 공을 던지는 사이 2루에 있던 김혜성은 3루 진루에 성공했다.
김혜성은 자신의 발로 순식간에 1사 3루의 기회를 만든 것이다. 희생타만 쳐도 4-4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상황으로 흘러갔지만 다저스는 끝내 균형을 맞추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후속 미구엘 로하스와 오스틴 반스가 이글레시아스에게 연속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3-4으로 져 애틀랜타 원정 3연전 시리즈 스윕은 무산됐고 위닝 시리즈에 만족해야 했다. 이제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3연전을 치른다.
경기 종료 후 로버츠 감독이 패배에도 대주자라는 자신의 역할을 120% 수행한 김혜성에 대한 극찬을 남겼다.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한국의 보물이다. 매우 훌륭한 플레이를 해줬고 흥미로웠다. 본능적인 플레이로 (동점으로 가기 위한) 상황을 만들어줬다. 스피드를 앞세웠는데 그것은 김혜성이 가진 것들 가운데 일부일 뿐"이라는 칭찬을 남겼다. 스포츠호치 역시 "로버츠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표현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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