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의지 결연하다”…김문수, 단일화 압박에도 내일부터 영남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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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TK)과 부산을 방문한다.
당 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6일 오전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영덕을 찾아 복구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날 대선 선거 유세 과정에서 쓸 공식 프로필 촬영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설난영 여사는 별도 일정으로 경기도 소재 사찰과 어린이박물관을 돌며 김 후보를 측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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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마친 후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5/mk/20250505202405721zrwn.jpg)
당 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6일 오전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영덕을 찾아 복구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오후에는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오찬을 한다. 이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지원단을 방문한다.
경주 황리단길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역 민심을 살피고 현지에서 숙박할 계획이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신속한 단일화 요구가 당내에서 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역 일정을 소화하며 자신이 당의 공식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 후보는 이날 대선 선거 유세 과정에서 쓸 공식 프로필 촬영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설난영 여사는 별도 일정으로 경기도 소재 사찰과 어린이박물관을 돌며 김 후보를 측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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