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보검에 꽃다발 받았다 "MC 10주년, 설렜던 처음" [백상예술대상]

남금주 2025. 5.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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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MC 10주년을 맞이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로 나섰다.

이날 신동엽은 올해 백상 주제가 '향해, 항해'라고 밝히며 "백상 MC를 앞으로 10년 더, 20년 더, 30년 더는 불가능하겠지만, 91회를 향해 항해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수지는 "전 관객분들의 마음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박보검은 수지가 백상 MC를 맡은지 10주년이라고 언급하며 "함께한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10년 동안 함께해준 감사의 의미로 꽃다발을 건넸고, 신동엽은 "10번째 백상이다. 처음 MC 맡았을 때 기억 나냐"고 물었다. 수지는 "당연히 기억난다. 처음이라 굉장히 떨렸는데, 백상 MC가 됐다는 설렘과 기쁨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랬던 제가 10년째 여기 서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수지는 신동엽에게 "처음 무대를 기억하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30여년 전에 백상에서 상을 받은 기억이 나고, MC를 맡은 건 15~16년 정도 된 것 같다. 겉으론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속으론 굉장히 긴장되고 떨렸다. 그러면서도 설레고. 그런 긴장감과 떨림이 있었기에 여러분과 계속 함께하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제61회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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