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대법 선고 뒤에도 이재명 1위 공고…정당 지지율 격차 0.5% 포인트까지 줄어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결정한 이후에도 지지자들의 마음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다만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전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자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를 모두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 대결에서 46.6%의 지지를 얻어 27.8%의 김 후보보다 18.8%P 앞섰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4.3%P 내려갔고, 김 후보는 4.5%P 올라 격차가 줄어들었습니다.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대결에서는 46.5%의 지지를 받아 34.3%의 지지를 얻은 한 예비후보보다 12.2%P 앞섰습니다.
해당조사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사흘에 걸쳐 실시한 것으로, 지난 1일 대법원 선고 결과가 반영된 것입니다.
리얼미터는 "이재명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소식에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정당 지지도에서는 줄어든 격차가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지난달에는 국민의힘보다 확연히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높았지만 최근 조사에서는 격차가 0.5%P까지 줄었습니다.
정권 교체와 연장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도 두 여론의 격차가 꾸준히 줄어 한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MBN뉴스 이상협입니다. [lee.sanghyub@mbn.co.kr]
영상편집 : 양성훈 그 래 픽 : 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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