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선 기간만 '민주노동당'으로 당명 변경…연대세력과 공동대응

차현아 기자 2025. 5. 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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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토론회'에서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5.02. scchoo@newsis.com /사진=추상철

정의당이 오는 6.3 대선 기간 중 한시적으로 '민주노동당'이라는 당명을 사용키로 했다.

정의당은 5일 당원 총투표 결과 당명 변경안이 35.72%의 투표율에 71.3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 노동당과 녹색당, 일부 민주노총 산별노조 등과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를 결성했는데, 연대회의에서의 합의 하에 한시적으로 당명을 변경하기로 한 것이다.

정의당 관계자는 "이번 대선에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공동 대응을 하기 위한 조처"라며 "다양한 정치세력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선거인 만큼, 새롭고 통합적인 이름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합의를 이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당원총투표에서는 권영국 정의당 대표를 대선후보로 승인하는 내용의 안건 투표도 진행됐다. 35.72% 투표율에 93.59%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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