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고1때 'K팝스타'에서 통편집...'스우파' 때는 캐릭터 잡고 나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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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겸 방송인 가비가 고등학교 시절 'K팝스타'에 출연했다 통편집 당한 사연을 소환했다.
그는 "방송 나가기 전에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좀 적게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내가 안 나온 거다. 친척들도 다 보기로 했는데 통편집 됐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나는 사실 그때 실력적으로 대단히 막 뛰어나지도 않고 어떤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근데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로 안 나올 줄은 몰랐다"라고 당시 통편집의 씁쓸함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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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안무가 겸 방송인 가비가 고등학교 시절 ‘K팝스타’에 출연했다 통편집 당한 사연을 소환했다.
4일 온라인 채널 ‘요정재형’의 ‘요정식탁’에선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재형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재형은 “깜짝 놀란 게 ‘K팝스타에 나갔더라”고 가비는 “어렸을 때 나갔었다. 고1 때 나가서 50위 정도까지 들었다. 사실은 그때 노래를 할 줄은 몰랐었고 예고를 다녀서 춤만 좀 출 줄 알았었는데 뭔가 계속 도전하고 싶었고 뭔가 기회가 될 것 같아서 나갔던 것이다. 그때 제가 방송을 알게 됐다. 그게 발판이 된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저는 방송을 보면서 좀 쿨한 사람이 멋있어 보였다. 실력으로 밀고 나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멋있나. ‘고1인데 춤 잘 추는 아주 멋들어지게 추는 친구가 나왔구나’라고 편집을 해주시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하기 전에 전화로 사전 인터뷰를 하는데 ‘무슨 사연 같은 거 없나?’ ‘힘든 거 없나?’라고 물어보더라. 이에 ‘힘든 거 전혀 없고 저는 너무 행복하게 학교생활 하고 있다’ ‘엄마도 너무 서포트 해주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열심히 잘 했으니 잘 나오겠지’ 했는데 아예 통편집이 되어 버렸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방송 나가기 전에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좀 적게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내가 안 나온 거다. 친척들도 다 보기로 했는데 통편집 됐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나는 사실 그때 실력적으로 대단히 막 뛰어나지도 않고 어떤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캐릭터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근데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로 안 나올 줄은 몰랐다”라고 당시 통편집의 씁쓸함을 털어놨다.
가비는 “그때 방송의 매운맛을 본 거다. 이후 세월이 흘러서 10년 후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안을 받고 나가게 됐을 때는 캐릭터를 확실히 잡아서 나간 거다”라며 남다른 리액션과 센 언니 캐릭터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한 ‘스우파’를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요정식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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