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to 장나라·탕웨이"…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들

박정수 2025. 5. 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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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시에 감독과 사랑에 빠진 스타들에게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배우 전종서도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다.

배우 장나라는 지난 2022년 6살 연하의 드라마 촬영 감독과 결혼했다.

배우 문소리는 지난 2006년 장준환 감독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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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최근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시에 감독과 사랑에 빠진 스타들에게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현재 감독과 열애 중인 스타들을 모아봤다.

지난달 25일 온라인 채널에는 홍상수와 김민희로 추정되는 인물이 아이와 함께 나들이 하는 모습이 확산됐다. 사진에 따르면 김민희로 추정되는 여성은 아기를 품에 안았고 남성은 그 모습에 미소 짓고 있었다.

사진을 올린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사진이 찍힌 장소는 경기 하남시 미사 호수공원이다. 홍상수와 김민희 역시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출산 후 아들과 나들이를 나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배우 전종서도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4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전종서는 지난해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이충현 감독과 사귀게 된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영화) 크랭크업 한 날 '그냥 같이 걷고 싶다'며 집 앞에 찾아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이 들었나 보다. 마음을 열었나 보다' 했는데 (조충현 감독이) 집에 안 갔다"며 "걷다가 집에 안 가고 '편의점에서 라면 먹고 싶다'고 했다. 그게 계속 반복되다가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장나라는 지난 2022년 6살 연하의 드라마 촬영 감독과 결혼했다. 장나라는 지난 3월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에 출연해 남편과 함께했던 드라마 'VIP'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혼자 남편을 오래 지켜보고 좋아해 온 시간이 있다"면서 "당시에 남편의 나이, 결혼 유무, 여자친구 유무 등 정보가 아무것도 없었다. (내) 얼굴에 티가 나서 물어볼 수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촬영 시작한 지 서너 달쯤 됐을 때 정보를 알게 됐다. 촬영 끝나갈 때쯤 이야기해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배우 문소리는 지난 2006년 장준환 감독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대학 동문으로 처음 만났고 장준환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21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문소리는 장준환에게 빠질 수밖에 없었던 매력을 공개했다. 문소리는 "잠깐 만나고 헤어지려고 했다"며 "근데 이상하게 (남편이) '결혼하자'고 하면 내가 '능력 있으면 해보세요'하고 받아들였다. 그래도 '네 그래요. 그럼 또 얘기해요'라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느새 우리 엄마랑 날을 잡고 있더라.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얘기하면서 조금씩 한 발짝씩 (다가왔다) 그러다 보니 결혼하고 있더라"고 웃었다.

탕웨이는 지난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스웨덴에서 먼저 작은 결혼식을 올리고 홍콩에서 정식 결혼식을 마쳤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JTBC '뉴스룸'에 출연한 탕웨이는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남편과 작업할 때 여배우로서 충분히 이해받고 보호받으며 자신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생긴다. 배우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익숙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보라는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24년 7살 나이 차를 딛고 최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배우와 연출자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김보라 소속사 측은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연중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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