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10일간 유료 입장객 15만명 ‘인산인해’

박준철 기자 2025. 5. 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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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 광장인 ‘꿈꾸는 정원’에 설치된 높이 10m, 가로 10m 크기의 대형 꽃조형물 ‘황금빛 판다’ 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경기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10일간 제17회 고양국제꽃박람회 유료 입장객은 15만명이 넘는다고 5일 밝혔다. 평일엔 1만여명, 주말에는 2~3만명이 방문한다. 지난 4일에는 4만5000명이 찾았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료는 성인 1만5000원, 청소년·어린이 1만2000원이다. 다만, 고양시민들은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박람회 측은 올해 유료 입장객은 30만~35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유료 입장객은 30만명이다.

어린이날인 이날 어린이들을 위해 야외 행사장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을 조성하고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박람회 측은 어린이날에는 4~5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로 2~3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측했다.

어버이날인 오는 8일 오후 2~4시부터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는 김혜연, 김나희 등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박람회 측 관계자는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실내·실외 전시장마다 형형색색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꽃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28만㎡ 부지에서 ‘꽃, 상상 그리고 향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꽃 전시회와 공연·이벤트,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만개한 봄꽃을 보기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객이 북적이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객이 북적이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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