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vs 서울 코칭스태프, 전설매치 속 신경전…“존중 없었어” vs “시간 끌기 위함” [MK상암]
FC서울과 전북현대의 경기에서 서울의 코칭스태프와 전북의 수비수 김태환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서울과 전북은 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일정을 치렀다. K리그 내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구름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상암의 관중 기록은 4만 8008명.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이며,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후 3위에 해당했다.
서울과 전북의 경기는 이번 라운드 빅매치였다. 주춤하고 있는 서울, 상승세를 타는 전북의 맞대결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다. 결과는 전북의 승리. 전북은 전반 23분 우측면 김태환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송민규가 헤더로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7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리그 2위로 다시 도약했다. 서울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5경기 무승이다. 순위 또한 9위로 내려앉았다.

양 팀 선수들이 두 사람의 신경전을 말리기 위해 나섰고, 잠시 떨어뜨려 놓은 뒤 주심은 두 사람을 진정시켰다. 경기는 이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김태환은 “꼭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존중이 없었다. 어떤 스태프인지 모르겠다. 공을 주는 것은 좋지만, 스태프가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서울이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일이다. 참기 어려웠다. 팀을 위해 참았다.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다.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다시 그러면 참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감정을 표출했다.
[상암=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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