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열려
신현태 2025. 5. 5. 15:45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의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5일 오전 월정사 대적광전 앞 특설무대에서 퇴우 정념 주지스님과 월정사 스님, 고광록 조계종 제4교구 신도회장, 유상범 국회의원, 심재국 군수, 남진삼 군의장과 군의원, 최종수·지광천 도의원, 조정래 작가,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과 월정사 신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법요식에서는 월정사탑돌이보존회의 도량결계의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명종 5타, 삼귀의, 우리말 반야심경 낭송, 헌화와 관불의식이 진행됐다.

이어 월정사 선덕 원행 스님의 권공축원과 월정사 재무국장 덕엄 스님의 봉축사, 참석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부처님의 자비심이 필요한 시대”라며 “각박한 시대에 역지사지의 자세로 서로 위로하며 함께하고 마음의 평화를 위해 서로 안부를 전하며 부처님의 자비심을 나누자”고 말했다.
퇴우 정념 주지스님은 법어를 통해 “어려운 때일수록 사회적 소통과 공동선을 위해 불자들이 사회적 현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모든 불자와 국민, 그리고 온 인류가 참 나를 밝히는 수행으로 지혜와 자비가 가득한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사회,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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