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경기 3홈런...SSG 최정, 이틀 연속 대포로 500홈런에 '-2'

진병두 2025. 5. 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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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최정(38·SSG 랜더스)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KBO리그 최초 500홈런에 2개 차로 다가섰다.

최정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시원한 아치를 그렸다.

1회초 최지훈과 정준재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 최정은 롯데 선발 이민석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쳤다.

최정은 3월 17일 광주에서 벌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 중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에 불편함을 느꼈고 부분 손상(그레이드 1) 진단을 받았다.

결국 3월 22일 시즌 개막을 1군에서 맞이하지 못한 최정은 통증을 털어내고 지난 2일 LG전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2일 1회 첫 타석에서 좌월 투런포를 쏜 최정은 3일에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으나 4일 LG전에서 1회에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장소를 부산 사직구장으로 옮긴 5일에도 최정은 홈런을 쳤다.

최정은 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공이 눈에는 보이는 데, 내 몸이 따라가지 못한다. 몸의 반응이 늦고, 배트 스피드도 아직 평소 수준으로 올라오지 않았다"라며 "현재 타격감이 여러 가지를 시험하고, 최적의 상태를 찾아가는 시범경기 때 수준이다. 그런데 이미 팀은 30경기를 넘게 치렀다.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올 시즌 자신이 출전한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치며 KBO리그 통산 홈런 1위의 위용을 과시했다.

최정의 통산 홈런은 498개로 늘었다.

홈런 2개를 추가하면 KBO리그 최초로 500홈런 고지를 밟는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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