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노했나"…제주 한라산 덮은 울툴불퉁 먹구름
김미경 2025. 5. 5. 14:55
어린이날 제주서 '파상고층운' 관측
5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바라본 하늘에 기묘한 모양의 구름이 떠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제주시 삼양동에서 본 한라산 위 기묘한 다층운. 파상고층운 또는 거친물결구름 등으로 불린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물결이 치는 듯한 먹구름이 제주도를 뒤덮었다.
누리꾼들은 '하늘이 노한 것인가' '재난 징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구름이 중층운 중 파상고층운이라고 설명했다.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생성되는 구름이다.
세계기상기구(WMO)는 2017년 국제구름도감에 이같은 구름을 '거친물결구름'(Asperatus)이라고 표기했다.
'거친, 울퉁불퉁한'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아스페리타스(asperitas)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지난 1일 서울 하늘에도 이와 비슷한 구름이 생성됐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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