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적 예정 통보' 3개 대학 의대생들, 뒤늦게 수업 참여 의향

이혜미 기자 2025. 5. 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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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향대 전경

무단결석으로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일부 의과대학 학생들이 뒤늦게 수업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1개월 이상 무단결석으로 제적 예정 통보된 순천향대, 건양대, 을지대 학생들 대다수가 수업에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이들을 포함한 5개 의대는 학칙에 따라 1개월 이상 무단결석한 학생을 대상으로 제적 통보를 완료했습니다.

대상은 순천향대 606명, 을지대 299명, 건양대 264명, 인제대 557명,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190명입니다.

제적 시 결원이 있어야만 재입학이 가능한 상황인데다, 교육부가 결원 발생 시 편입학으로 100% 충원 가능하도록 규정 개정을 검토하는 상황에 부담을 느낀 학생들이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 수업을 해왔던 대학 측은 가능한 과목은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7일까지 각 대학에 유급 및 제적 처분 현황을 보고하라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연합뉴스)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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