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내리다 차량과 함께 바다에 빠져...50대男, 해경에 구조

인천/이현준 기자 2025. 5. 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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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7시 24분쯤 인천시 중구 덕교동 거잠포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침수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

인천 영종도의 한 선착장에서 레저용 보트를 내리던 중 차량과 함께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5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쯤 인천시 중구 덕교동 거잠포선착장에서 사람이 탄 차량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양경찰은 전체의 3분의 2 정도가 침수된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석에서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A씨의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가 차량에 연결된 보트 트레일러에서 배를 내리던 도중 차량이 밀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차량에 A씨 외에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며 “해안가에서 차량을 이동하거나 주차할 경우 침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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