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은 왜 'ERA 2.45' 육선엽을 1군 제외했을까[대전에서]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최근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던 불펜투수 육선엽을 1군에서 제외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삼성은 5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엔트리 변화를 단행했다. 우완 이승현, 육선엽, 포수 이병헌을 말소하고 송은범, 이상민, 김재성을 올렸다.
육선엽의 이름이 눈에 띈다. 2024년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입단한 육선엽은 올해 6경기 평균자책점 2.45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특히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0.82, 피안타율 0.120으로 삼성 불펜의 희망으로 떠오르는 중이었다. 단, 지난 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1.2이닝 2실점 2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으로 다소 부진했다.
박진만 감독은 "불펜진이 연투를 많이 하면서 투구수가 쌓였다. 불펜 소모가 심해 2명을 교체했다. 두 선수(이승현, 육선엽)는 이틀 동안 던질 수 없는 투구수라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승현은 3일 11구, 4일 35구, 육선엽은 3일 16구, 4일 47구를 던졌다.
지난 4일 선발 데뷔전에서 1이닝 4실점으로 쓴맛을 본 정민성에 대해선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구위는 괜찮았는데 1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허용하다 보니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 경험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정민성은 상황에 따라 이날 불펜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 감독은 "불펜 소모가 많다. 롱 릴리프로 쓸 수 있는 투수가 부족하다. 정민성은 4일 던졌으나 이날 불펜에서 대기한다"고 설명했다.
부상 선수들에 대한 근황도 전했다. 박 감독은 "김영웅은 등록 기간이 되면 무조건 복귀한다. (김)지찬이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김)헌곤이는 원래 허리쪽에 문제가 있어 예측하기 어렵다. 10일, 혹은 그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수쪽에서 부상이 많이 나오면서 5월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 대체 선수들이 5월을 잘 버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이재현(유격수)-김성윤(중견수)-구자국(좌익수)-르윈 디아즈(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병호(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이성규(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최원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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