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상 "美국채, 미일 협상 수단 아냐"…발언 궤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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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미국 국채 매각을 미일 (관세) 협상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가토 재무상은 4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다자간 자유무역 체제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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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미국 국채 매각을 미일 (관세) 협상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가토 재무상은 4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5/yonhap/20250505131957627pfxt.jpg)
이는 자신의 종전 발언을 궤도 수정한 것이다.
그는 지난 2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일본이 미국 국채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협상 카드가 되는 것은 모두 테이블 위에 두고 논의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는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다자간 자유무역 체제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참석자들은 "보호무역주의 고조가 경제 분단을 초래해 아시아 역내 무역과 투자 등에 영향을 미친다"며 우려의 메시지를 공동 성명에 담았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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