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저 또 우승 했어요!' 김민재, 유럽 무대 2번째 트로피...뮌헨, 분데스리가 정상 등극!

강의택 기자 2025. 5. 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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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STN뉴스] 강의택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통산 34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김민재도 커리어에 트로피를 추가했다.

뮌헨은 5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이 다시 한번 독일 챔피언이 됐다. 34번째 우승이다. 이는 훌륭한 시즌에 대한 보상이다"고 전했다.

뮌헨의 우승 경쟁자였던 바이엘 레버쿠젠은 5일 0시 30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스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레버쿠젠은 시즌 종료까지 단 3경기 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뮌헨과의 승점 차가 9점이었다. 따라서 남은 모든 경기를 승리해야 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프라이부르크와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고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은 뮌헨이 됐다.

뮌헨은 트로피를 재탈환했다. 지난 2023~2024시즌 레버쿠젠에게 우승을 내주며 금이 간 자존심을 다시 회복했다.

부임 첫 시즌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뮌헨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기분이다. 시즌 내내 보여준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팀으로서 우승을 거머쥐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의 우승으로 김민재도 커리어에 트로피를 추가하게 됐다. 나폴리 시절 2022~2023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만이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콤파니 감독의 전술 아래 좋은 경기력으로 수비진을 이끌었다.

라인을 높이고 상대 공격수를 강하게 압박하는 콤파니 감독의 전술로 인해 발 빠른 김민재의 능력이 더욱 돋보였다.

김민재의 활약 덕에 뮌헨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최소 실점을 달리고 있다. 탄탄한 수비는 역사적인 통산 34번째 리그 우승으로도 이어졌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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