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5월 현충시설에 태극단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선정

정재익 기자 2025. 5. 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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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태극단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사진=대구지방보훈청 제공) 2025.05.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달서구에 있는 '태극단 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5월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1942년 5월 대구상업고등학교(현 상원고) 4학년 이상호, 서상교, 김상길 등은 항일운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위해 태극단을 결성했다.

하지만 1943년 태극단은 일제에 전원 체포돼 1명이 숨지고 6명이 미성년자 최고형인 단기 5년 이상 장기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어린 나이에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항일결사조직을 결성한 것은 독립운동사에 보기 드문 일이었다.

국가보훈부는 이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03년 2월 태극단 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탑 앞에서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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