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줄고 5080 늘어"…'국민주' 삼성전자, 세대별 추세 '정반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동현 기자'국민주' 삼성전자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지난해 세대별로 정반대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 젊은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 비중은 전년 대비 일제히 하락했으나, 50대 이상 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20대 미만~40대 이하 젊은 투자자 규모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일제히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40 비율 일제히 줄고 5080 비율 높아져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국민주' 삼성전자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지난해 세대별로 정반대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 젊은 투자자들의 주식 보유 비중은 전년 대비 일제히 하락했으나, 50대 이상 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주주는 516만 297명으로 전년(467만 2130명)보다 10.45% 증가했다. 소액주주 비중은 99.98%, 내국인 비중은 99.8%로 전년과 비슷했다.
삼성전자 주식 보유 현황은 대체로 전년과 대동소이한 추세를 보였지만, 연령별·성별에선 계층별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20대 미만~40대 이하 젊은 투자자 규모는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일제히 감소했다.
20대 미만 비율은 7.65%로 전년(8.38%)보다 0.73%포인트(p) 줄었다. 20대 비율은 10.26%로 전년보다 1.37%p, 30대 비율은 19.29%로 전년 대비 1.81%p 감소했다. 40대 비율도 21.84%로 전년보다 0.2%p 줄었다.
반면 50~80세대 보유 비중은 전 연령이 증가했다. 50대는 22.16%로 전년보다 1.36%p 상승했다. 60대 비율은 13.71%로 전년(11.83%)보다 1.88%p 늘어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보였다. 70대 비율은 3.91%, 80대 이상은 0.76%로 각각 전년보다 0.76%p, 0.41%p씩 늘었다.
이는 젊은 투자자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보다는 해외 주식을 더 선호하는 이른바 '서학 개미' 현상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사업 부진 등으로 주가가 올해 들어 5만 원대 박스권에 정체한 상황이다.
성별 투자자 비중은 남성이 43.33%, 여성이 56.12%로 전년(남성 40.72%·여성 58.75%) 대비 남성은 2.61%p 증가하고 여성은 2.63%p 줄었다. 다만 투자자 규모는 남성과 여성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구 비중이 전년과 비슷한 추세를 보인 가운데 투자자가 가장 몰려 있는 서울의 비율은 25.42%로 전년(26.31%)보다 소폭 줄었다. 다만 서울 투자자 수는 지난해 131만여 명으로 전년(123만여 명)보다 늘어났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돈 안 버는 20대 아내, 빈둥빈둥 식충 같다"…외벌이 남편 글 '뭇매'
- '신혼' 티파니, 러브스토리 첫 공개 "♥변요한이 먼저 연락…취향 잘 맞았다"
- 고영욱 "이런 저급한 놈도 활동…나한테만 가혹" MC딩동·이재룡 '저격'
- 간호사 맞아?…"오늘이 마지막 날, 배설물이 강물 이뤄" 환자 조롱
- 투자로 14억 모아 은퇴 40대 가장…"주변서 이상한 시선" 1년 만에 재취업
- 김주하 "전 남편, 이혼 후 살림 다 가져가…이유식 도구까지 싹 털어갔더라"
- 지하철서 샤인머스캣 먹고 껍질 '퉤'…"발로 뭉개면 덜 찔리냐" 성토[영상]
- 복도서 담배 '뻑뻑', 교사에 욕설…"두려움에 떤 고교생들 자퇴도"[영상]
- "매일 15시간씩 자고 족발·술 즐겨, 채소는 NO"…102세 할머니 장수 비결
- "WBC '점수 조작' 죄송합니다"…韓 떡볶이 업체 대만서 '굴욕 마케팅' 논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