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경제]체코원전 본계약…韓 경상흑자 23개월 연속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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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 대표단이 체코로 떠나 26조 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의 본계약을 맺고 유럽 원전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체코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예산을 승인하고 5월 7일 본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비는 약 26조 원 규모로, 2개의 신규 원전(두코바니 5·6호기)를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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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이번 주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 대표단이 체코로 떠나 26조 원 규모의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의 본계약을 맺고 유럽 원전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체코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예산을 승인하고 5월 7일 본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비는 약 26조 원 규모로, 2개의 신규 원전(두코바니 5·6호기)를 짓게 된다. 원전 운영 관리, 기자재 수출 등 경제 유발효과는 50조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한수원은 두코바니 5·6호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테펠린 원전 3·4호기 추가 건설 시 우선 협상권을 부여받았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테펠린 원전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추가 경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한국 대표단의 체코 방문에서 타 분야의 경제 협력 논의도 원활하게 이뤄질지 관심사다. 현재 우리나라는 대통령 탄핵, 권한대행의 줄 이은 사퇴 등으로 경제 리더십 공백이 큰 상황이다. 한수원이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당시 양국은 정상급 외교를 통해 경제 협력을 넓혀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정부는 이번 본계약에서도 경제 협력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막판까지 대표단 구성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6일엔 미국의 3월 무역수지 발표, 8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 9일 한국은행 3월 국제수지(잠정) 발표 등이 예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역적자 완화를 목표로 고관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물가가 안정됐다는 점을 들어 연방준비제도에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어, 6일과 8일 미국의 경제지표와 통화정책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국제수지를 통해서는 관세 전쟁의 영향이 얼마나 반영됐을지가 관전 요소다. 2월 경상수지는 71억 8000만 달러로 2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간 바 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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