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충주 원룸 건물 화재로 노모·아들 숨져 外
[앵커]
밤 사이에도 전국 곳곳에서 화재 소식이 잇따라 들려왔습니다.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공장과 차량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준하 기자입니다.
[기자]
방 안 벽면이 검게 그을렸습니다.
신발장부터 가스레인지까지 집기와 가전도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젯밤(4일) 11시 40분쯤 충북 충주시에 있는 3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80대 노모와 60대 아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세탁기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꺼먼 연기가 쉴 새 없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불길과 연기가 공장 건물을 뒤덮었습니다.
어제(4일) 오후 6시쯤 경기 김포시 초원지리 소재 참기름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100명이 넘는 인력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이 불로 1동이 넘는 건물이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커다란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넘어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5일) 오전 4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이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2명이 다쳤고, 한때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영상편집 김소희]
#화재 #사고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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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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