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대생 수업 복귀 방해 여전…엄정 조치할 것"

이수정 기자 2025. 5.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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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의대생들의 유급·제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복귀 의대생 명단 공개, 수업 불참 강요, 인터넷 커뮤니티상 명예훼손 등 집단적 조리돌림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5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의대생 복귀 방해 등에 대한 경찰청 입장'이란 글을 통해 "대다수 학생들이 복귀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수업 복귀를 방해하는 강요 행위 및 인터넷상 집단적 조리돌림 행위 등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수업 참여를 원하는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조직적인 수업 복귀 방해행위를 멈출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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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학생들이 복귀 희망…수업 복귀 방해 여전"
"복귀 의대생 명단 공개, 수업 불참 강요 등 엄정 조치"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수업 불참 의대생들의 유급 여부가 오늘 결정되는 가운데 의대 총장과 학장들이 마지막으로 학생들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의대 학장단인 KAMC는 오늘 ‘의대생 학생의 복귀를 요청하는 마지막 말씀’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사진은 30일 대구의 의과대학 모습. 2025.04.30. lmy@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의대생들의 유급·제적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복귀 의대생 명단 공개, 수업 불참 강요, 인터넷 커뮤니티상 명예훼손 등 집단적 조리돌림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5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의대생 복귀 방해 등에 대한 경찰청 입장'이란 글을 통해 "대다수 학생들이 복귀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수업 복귀를 방해하는 강요 행위 및 인터넷상 집단적 조리돌림 행위 등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수업 참여를 원하는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조직적인 수업 복귀 방해행위를 멈출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각 대학별 유급·제적 대상자 명단을 확정해 제출할 시간이 다가오자 일부 학생회를 중심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수업불참을 강요하거나, 수업거부결의서 등을 작성하도록 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건의 중대성, 민감성 등을 고려해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 및 공공범죄수사대 등에 배당해 신속하게 수사하고 수사 과정에 특정 단체 또는 세력의 조직적 행위가 확인되거나 불법행위를 지시한 배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구속수사를 추진하는 등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찰은 의대생 수업불참 강요 및 비난 게시글 작성 관련 총 10건을 수사해 2명을 송치하고, 5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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