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신청사 현 부지에 2029년 10월 준공 목표 건립

박준철 기자 2025. 5. 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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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 신청사가 현 교육청 부지에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기관설립팀을 신설하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은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인천교육청의 종합계획에는 설계 공모와 자문위원회 운영, 공간 구성 의견 수렴, 계약 및 공사 절차 등 신청사 건립 전반에 필요한 추진 절차와 일정 등이 포함됐다. 또한 단계별 이행 과정에 대한 행정 절차도 구체화했다.

신청사는 1127억원을 들여 인천 남동구 구월동 현 인천교육청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6273㎡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설계 공모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향후 설계 방향과 공간 계획은 용역과 설계 공모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며, 시민과 학부모,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1983년 준공한 인천교육청 청사는 직원 1인당 사무공간 사용 면적이 타 시도 평균 43㎡의 절반인 22㎡에 불과하고, 노후화로 근무 환경도 열악하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신청사 건립의 방향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사를 통해 인천교육의 중심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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