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보수 단일후보 한덕수 30.0% 김문수·21.9%│리얼미터

허경진 기자 2025. 5. 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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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오늘(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차기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6%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5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이달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3자 대결 구도에선 이재명 후보 46.6%, 김문수 후보 27.8%, 이준석 후보 7.5%였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3자 대결 구도에선 이재명 후보 46.5%, 한덕수 후보 34.3%, 이준석 후보 5.9%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5월 3일) 전에 실시됐고, 조사 기간 중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5월 1일)됐습니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권의 정권교체'를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이 51.5%, '범여권의 정권 연장'을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이 42.8%로 나타났습니다. 5.6%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1%, 국민의힘은 41.6%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7%포인트 내리고, 국민의힘은 7.0%포인트 올라 양당 격차가 6주 만에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0.7%,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7.8%로 나타났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오늘(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차기 대선 보수진영 단일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30.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1.9%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없음'은 40.2%, '잘 모름'은 8.0%였습니다.

두 후보의 차이는 8.1%포인트로 한덕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한덕수 후보가 49.7%를, 김문수 후보가 24.2%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6.4%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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