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보시' 이승기, 오늘(5일) 조계종 불자대상 수상
황서연 기자 2025. 5. 5. 10:42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불자대상을 수상했다.
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불자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승기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직접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검은 양복 차림의 이승기는 꽃다발과 트로피를 품에 안고 기념 사진을 촬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불자대상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불교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불자를 발굴해 선정하는 상이다.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에게 수여된다.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선정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이승기를 비롯해 정병국 참좋은정책연구원 부원장, 양궁선수 임시현, 김윤봉 법률사무소 사무장을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이승기의 선정 이유에 대해 영화 '대가족'을 통해 국민들에게 불교적 가치와 정서를 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꼽았다. 또한 이승기는 지난해 국제선명상대회 국민음악회 사회자로 활동하는 등 대중 포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조계종 건축불사인 '천년을 세우다'에 1억원을 보시하며 포교 후원에도 참여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불교방송]
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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