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음식 주문 돕는 '에듀버스' 경로당으로 출발

임은수 기자 2025. 5. 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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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달부터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

에듀버스 교육 모습. 충북도 제공

[충북]충북도가 이달부터 농촌과 산간 지역에 '에듀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에듀버스는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인공지능(AI)스피커,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탑재한 교육용 차량으로 디지털 소외지역이나 지역 축제장을 찾아가 고령층과 같은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무인정보단말기를 활용한 음식 주문, 기차·영화표 예매, 스마트폰 활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인공지능 등 급속한 기술 발전에 맞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체험, 건강 정보 검색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실습 중심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금융 및 피싱 예방, 딥페이크, 정보보안 등 인공지능 윤리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에듀버스는 권역별 총 3대로 운영되고 지난해 에듀버스는 보은대추축제, 괴산김장축제 등 지역 축제장을 비롯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총 140회 운영됐으며, 1572명의 도민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에듀버스를 통해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도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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