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보스턴이 기다린 호재, 할러데이 PO 2라운드 복귀 가능성↑

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는 5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는 할러데이가 2025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부터 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보스턴의 파이널 우승에 힘을 보탰던 할러데이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62경기만 뛰었다. 4월에는 7경기 가운데 3경기에 결장했다. 65경기 미만을 소화하는 데에 그쳐 올 디펜시브 팀을 비롯한 주요 타이틀 후보에서도 자동적으로 제외됐다.
할러데이는 올랜도 매직과의 1라운드 1차전에서 복귀해 2차전까지 소화했다. 2경기 평균 34.5분 동안 10점 3점슛 1.5개(성공률 42.9%) 3.5리바운드 5.5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고, 보스턴도 2경기 모두 승리했다.
할러데이는 3차전부터 자리를 비웠다.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 여파다. 할러데이는 공백기가 그리 길진 않을 것이란 전망과 달리 이후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보스턴은 3차전에서 일격을 당한 이후 2연승, 비교적 수월하게 2라운드에 올랐으나 2연패를 위해선 할러데이가 필요했다. 할러데이는 지난해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파이널에서 평균 14점을 올리는 한편,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을 봉쇄하며 보스턴의 우승에 기여했다.
할러데이는 공수를 겸비한 베테랑 가드다. 준수한 슈팅 능력에 에이스 전담 수비는 물론, 상황에 따라 윙맨 수비까지 맡으며 팀에 기여해 왔다. 2라운드 상대가 제일런 브런슨을 앞세운 뉴욕 닉스라는 것까지 감안하면, 할러데이와 함께 2라운드를 맞이하느냐는 보스턴의 행보에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이슈였다.
‘클러치 포인트’는 “조 마줄라 감독 체제의 보스턴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는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이지만, 할러데이와 데릭 화이트도 슈퍼스타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중요한 순간 존재감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줬다. 할러데이가 2라운드 엔트리에 포함된다는 건 보스턴 팬들에게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보스턴과 뉴욕의 2라운드 1차전은 오는 6일 열린다. 보스턴은 정규리그에서 뉴욕을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