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오늘부터 대리점 신규가입 중단 "유심 교체 집중"
홍영재 기자 2025. 5. 5. 10:09

▲ 5월 1일부터 엿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둔 지난달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출국자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오늘(5일)부터 대리점 신규 가입을 중단합니다.
또 지금까지 누적된 유심 교체 인원이 100만 명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 진행한 일일 브리핑에서 전국 T월드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 업무를 금지하고 유심 교체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어제까지는 공항 쪽을 최대한 대응했고, 연휴가 끝나면 그때는 유심이 들어오는 대로 대리점으로 배치해 예약한 분들 우선으로 유심을 교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유심 교체는 100만 명 정도이고, 교체 예약 신청자는 770만 명"이라며 "유심 물량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 신속한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2천218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K 텔레콤은 "현재까지 파악한 바나 수사기관 쪽에서 접수된 바로는 해킹 이후 지난 2주간 불법적 유심 복제로 인한 피해라든가 고객 계좌 정보가 털려서 금액이 나갔다든가 하는 부분은 아직 파악 안 된 것으로 안다"면서 "지금까지 없다고 안심해도 되느냐라는 것은 장담할 수 없다. 이 서비스와 또 추가되는 이중, 삼중 조치를 취해 고객들이 최대한 더 안심하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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