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SKT T월드 매장 가도 신규가입 못한다
김청환 2025. 5. 5. 09:56
SKT, 전국 2600개 매장서 모집 중단
유심 공급 안정화 때까지 이어질 전망
서울시내 한 SKT T월드 매장의 지난달 29일 모습. 뉴시스
유심 공급 안정화 때까지 이어질 전망

해킹 피해로 유심(USIM) 교체 대란을 불러일으킨 SK텔레콤이 5일부터 T월드 매장과 대리점에서 신규 가입 신청을 받지 않는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기 전까지 유심 교체에 집중하기 위해 5일부터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자와 번호 이동 모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에 2,600개에 이르는 SKT T월드 매장은 물론 SKT와 계약을 맺은 대리점에서도 이날부터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신청 접수를 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조치는 SKT의 유심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SKT는 해당 기간 발생하는 대리점 영업손실은 SKT가 보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조치에서 판매점은 제외돼 실효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SKT는 판매점과 온라인 채널에서도 신규 가입자 유치를 최대한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유심을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한 고객이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다.
SKT는 5일 오전 9시 기준 유심을 교체한 가입자는 전체 2,300만 명 가운데 약 1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는 누적 2,218만 명이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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