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기 극복·국민통합 사명 앞, 부처님 말씀 등불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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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시리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부처님께서는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는 중생들과 함께하며, 만인이 존귀하며 누구나 평등하다는 가르침으로 모두를 일깨우셨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은 천년이 넘는 세월을 관통해, 오늘날까지 우리 삶의 큰 지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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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불교문화 공약 발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시리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부처님의 대자대비가 온 누리에 충만한 광명 세상을 꿈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부처님께서는 가장 낮은 곳에서 고통받는 중생들과 함께하며, 만인이 존귀하며 누구나 평등하다는 가르침으로 모두를 일깨우셨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은 천년이 넘는 세월을 관통해, 오늘날까지 우리 삶의 큰 지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혼란스러운 정국을 '통합'을 강조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위기 극복과 국민통합의 사명 앞에 선 정치의 본령도 다르지 않다"며 "서로 다른 생각을 하나로 화합하는 '화쟁(和諍)', 다양한 사상, 나아가 다른 종교나 철학까지도 각기 특성과 가치를 인정하며 하나로 아우르는 '원융회통(圓融會通)'의 정신으로 공존 상생하라는 부처님 말씀을 등불 삼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전통·불교문화 지원 공약도 함께 내놓았다. △전통사찰 유지·보존 지원 확대 △재난 대비 정비 사업 지원 △연등회 전승관 건립 및 팔만대장경 현대적 가치 인식 제고 △문화유산 관람료 규제 완화 △템플스테이 지원 확대 등이다. 이 후보는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의 안정적 전승과 보존은 우리 시대의 사명이며 후세에 대한 책임"이라며 "우리 전통문화와 불교문화가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정신적, 문화유산적 가치로 보존될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우태경 기자 taek0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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