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쿼터로 한국 돌아오고파”…데뷔전서 승리 따낸 LG 코엔 윈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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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쿼터로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
코엔 윈(LG 트윈스)이 내년 아시아 쿼터로 KBO리그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코엔 윈은 "내년 KBO가 아시아 쿼터를 도입하면 당연히 한국, LG에 돌아오고 싶다"며 "오늘 만 원 관중(23750명) 앞에서 투구했다. 이닝을 마치고 들어올 때마다 팬들께서 내 이름을 연호해줬다. LG 팬들의 응원은 중독적이다. 이런 기분을 계속 느끼고 싶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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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쿼터로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
코엔 윈(LG 트윈스)이 내년 아시아 쿼터로 KBO리그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이숭용 감독의 SSG랜더스를 12-4로 대파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LG는 22승 12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1회초 1실점, 6회초 2실점하긴 했으나, 이 밖에는 큰 위기가 없었다. 최종 성적은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 총 87개의 공을 뿌린 가운데 패스트볼(48구)과 포크(28구), 커브(11구)를 고루 구사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측정됐다. 팀이 9-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코엔 윈은 LG가 이후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함에 따라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도 누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후 코엔 윈은 “야구를 시작한 뒤 오늘 가장 중요한 경기를 치렀다”며 “긴장감을 해소하고자 LG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1회초에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최정에게 솔로포를 맞기도 했다. 코엔 윈은 “최정에게 홈런을 맞고 ‘그래, KBO리그에 온 걸 환영한다는 인사를 이렇게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차분해졌다”며 “최정이 KBO리그 홈런 1위라는 걸 알고 있다. 홈런을 친 최정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배시시 웃었다.
3일에는 팀 동료 임찬규의 투구를 메모하며 지켜봤다고. 그는 “임찬규와 나는 비슷한 유형의 투수다. 임찬규의 어제(3일) 투구(6이닝 4피안타 1실점)에 SSG 타자들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유심히 살폈다. 오늘 등판 때 큰 도움이 됐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3루수 문보경, 유격수 오지환 등 최고의 야수들이 좋은 수비를 했고, 포수 박동원도 나를 잘 이끌어줬다”며 “내가 흔들렸을 때 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LG와 인연도 있다. LG의 전 외국인 투수이자 현재 시드니에서 투수 코치로 활동 중인 크리스 옥스프링의 지도를 받았다. 이번 2025시즌 LG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때는 초청 선수 신분으로 참가해 약 2주 간 팀과 함께 훈련하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후 그는 최근 1만1000달러(약 1500만 원)의 조건에 LG와 손을 잡았다. 코엔 윈의 목표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아시아 쿼터를 통해 KBO리그에서 활동하는 것이었다.
코엔 윈은 “내년 KBO가 아시아 쿼터를 도입하면 당연히 한국, LG에 돌아오고 싶다”며 “오늘 만 원 관중(23750명) 앞에서 투구했다. 이닝을 마치고 들어올 때마다 팬들께서 내 이름을 연호해줬다. LG 팬들의 응원은 중독적이다. 이런 기분을 계속 느끼고 싶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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