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K팝스타 나간 적 있어…통편집 당했다"
손정빈 기자 2025. 5. 5. 09:32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댄서 가비가 'K팝스타'에 나가서 50위 안에 들었다고 했다.
가비는 4일 정재형 유튜브 채널에 나와 'K팝스타'에 나간 적이 있다며 "노래를 할 줄은 몰랐고, 춤만 출 줄 알았다. 도전을 하고 싶어서 나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보면 쿨한 사람들이 멋있어 보였다. '고1인데 춤 잘 추는 친구가 나왔구나'라는 식으로 편집해서 나오겠다고 생각했다. 내 콘셉트는 그거였다"고 헸다.
가비는 "작가님이 사연이 없냐, 힘든 거 없냐고 하더라. 왜 힘든 걸 물어보나 했다. 힘든 거 없고 행복하게 산다고 했다"고 말했다.
가비는 통편집됐다고 했다.
그는 "잘 못했다고 생각했다.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지 고민했다. 제발 예쁜 모습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걱정했다. 그런데 내가 안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안 나올 줄은 몰랐다"며 "매운 맛을 봤다. 그리고 10년 뒤에 '스우파' 제안을 받고 캐릭터를 확실히 잡았다"고 했다.
정재형이 "그땐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다"고 했고, 가비는 "실제로 그때는 무서운 사람이 맞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제작진이 자신과 라키치에 고마워했다고 하며 "다른 팀은 춤 어떻게 출지 구상하는데, 우리만 남의 얘기를 하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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